경희대치과병원 권용대 교수팀, 산자부 국책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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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작성일
2021-04-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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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수술계획 프로그램 개발, 연구비는 15억원 규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희대치과병원) 권용대 교수팀(구강악안면외과)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지능형 맞춤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을 수행한다. 

프로젝트명은 ‘의료영상 기반 치과 및 악안면 수술계획과 예측을 위한 플래닝 소프트웨어 개발 및 사용적합성 평가’로 수행기간은 2022년 12월(2년 3개월)까지, 총 연구비는 15억5,000만원 규모다.

 

권용대 교수팀은 임플란트 및 악안면 수술계획과 예측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검증 및 유효성 평가, 수술 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장치의 임상적 유효성 및 정확도 평가를 진행한다.

 

권용대 교수는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등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치과치료의 융합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며 “구강악안면 영역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은 환자별 맞춤화된 치료를 바탕으로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 높은 수준의 치료결과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국책과제는 메가젠임플란트가 주관하며 경희대치과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