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수출의 탑·수출혁신기업상 대상 수상

작성자
MEGAGEN
작성일
2017-12-27 18:57
조회
2271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수출과 관련된 상을 연거푸 수상함으로써 수출기업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메가젠은 지난 13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코트라(KOTRA)가 개최한 ‘중소기업 글로벌화, 혁신성장으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코트라 세계로 포럼’에서 ‘2017년 수출혁신기업상’ 대상을 수상했다.

코트라 수출혁신기업상은 혁신을 무기로 처음부터 세계시장을 과감히 두드린 중소·중견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이라는 점에 주목해 코트라가 올해 처음 만든 상이다. ▲수출이노베이션 부문(혁신적인 제품과 창의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한 기업) ▲신규수출기업 부문(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도전에 성공한 기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분기별로 선정하였고, 분기별 수상기업들 중 가장 우수한 기업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박광범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창의적 마케팅기법으로 수출에 성공한 생생한 스토리를 발표해 참석한 재계 인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메가젠은 또 지난 14일 인터불고 대구호텔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 전수식 행사에서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 1000만 불, 2016년 3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은 성과로 1년 만에 2천만 불 이상의 해외 매출 상승으로 이룬 쾌거다.

박광범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메가젠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이며, 더욱 좋은 제품의 개발로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가젠은 월드클래스 300, 한국형 히든챔피언 등 각 부처 및 자치단체 등에서 선정한 강소기업 브랜드에 포함된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9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종주국인 유럽 수출량이 높아 국산 임플란트 중 유럽에서 가장 많은 마켓쉐어를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 기업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CAD/CAM을 이용한 디지털 솔루션과 가상 진단 프로그램인 R2GATE로 치과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허브 역할을 하는 R2GATE 센터를 미국, 이탈리아, 중국, 러시아를 비롯해 전 대륙에 걸쳐 11개 R2 센터를 현지 운영하고 있다.

메가젠은 치과용 기자재 사업을 확장해 작년에는 치과용 유닛체어를 론칭, 1년 만에 치과 시장 10%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치과 헬스 분야의 모든 제품을 공급하는 토탈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를 목표로 다양한 구강관리용품을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