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표창

작성자
MEGAGEN
작성일
2018-01-08 18:57
조회
2224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왼쪽)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왼쪽)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2월 28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2009년 시작됐으며 일자리창출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에 기여한 전국의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박광범 대표이사는 2002년 메가젠을 설립, 15년 4개월간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는 신념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2017년 3월말 기준 318명의 전 직원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총 근로자 318명 중 여성근로자, 중장년층, 장애인 근로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가 약 1/3 수준인 98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청년근로자 130명을 채용하는 등 직원들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메가젠은 2015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좋은 기업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제도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분위기로 6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28%에 달하며, 전체 근로자 중 여성 비율은 24.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여성 근로자의 근속년수가 6년 이상인 근로자가 30%를 초과해 여성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3년 해외영업, 마케팅에 중점을 둔 강남사옥을 신설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인천에 체어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체어사업부를 신설해 전문 공급시스템을 확립하고 직원들의 순환근무 구조를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메가젠은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및 제안제도를 통해 연구 인력에 대한 보상책 마련, 직원들의 발명 보호 및 연구 개발 독려, 회사 발전 제안 제도 시행 등으로 201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희망엔지니어링 적금 가입, 내일 채움공제 가입, 선택적 복지제도를 통한 직원 재테크를 배려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국무총리표창은 노사 간의 상호 협력과 존중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근로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노사상생을 통한 고용안정화를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