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디지털 포럼으로 국내에서 디지털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메가젠은 그동안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각종 강연 및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임상가들을 위해 전국 주요 4개 도시를 순회하며 디지털 포럼을 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술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지난달 8일 대구 경북대치전원에서 열린 포럼을 시작으로, 지난달 22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달 5일과 19일에는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포럼에서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과 김종철(대구미르치과) 원장이 메인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쳤으며, 지역별로 초청연자의 강연도 함께 펼쳐졌다.

박휘웅 원장은 ‘Digital Dentistry에 입문하다: 디지털 실용주의 장비 활용기’를 타이틀로 디지털 장비의 실질적인 사용기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김종철 원장은 ‘Guidance for Precise Usage of R2GATE: One Day implant’를 주제로 R2GATE의 개발부터 클리닉에서의 사용까지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갔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만이 아니라 학술교류 목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연자의 강연 후에는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강의내용보다 한층 심화된 치의학 교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한 참가자는 “멀게만 느꼈던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다양한 증례와 실제 장비 활용기 덕분에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