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up] 메가젠 ‘프리암 아르테오’ 유저 이원재 치과 이준석 원장

작성자
마케팅
작성일
2020-11-12 15:51
조회
2865
감염관리에는 구강 외 석션 ‘프리암 아르테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중 부유물 99.9% 제거
환자와 의료진 건강까지 생각하는 최적화 진료환경

 

30107_41998_2730.jpg

“치과대학 시절 들었던 한 수업에서 진료실에서 에어로졸이 얼마나 멀리 확산되는지 실험한 결과를 본 적이 있어요. 체어에서 2m 이상 퍼져나가는 것을 보고 굉장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부터 임상에 나가면 ‘집진기를 꼭 설치해야겠다’고 다짐했죠”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개원하고 있는 이준석(이원재치과) 원장은 아버지인 이원재 원장이 26년 동안 운영하던 치과를 인수 받아 부자가 함께 일하고 있다. 올초 치과를 리모델링하며 ㈜메가젠임플란트의 구강 외 석션 ‘프리암 아르테오’ 천장 고정형을 설치했다. 치대 시절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비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이 원장의 진료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관리가 더욱 주목받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치과는 진료 중 눈에 보이지 않는 에어로졸과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진료 환경”이라면서 “다양한 실내 공기 관리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일반 공기청정기나 일반 집진기로는 비말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치과에 ‘프리암 아르테오’ 도입을 결정한 시기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었기에 이 원장 또한 제품 효용 가치에 대해 고민했다. 하지만 실제 도입 후 공기 중 부유물을 구강 외에서 직접 흡입하는 방식으로, 진료 시 체어에서 발생하는 부유물을 99.9% 제거해 비말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치과로 거듭났다.

30107_41999_2731.jpg

안심하고 내원하는 치과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내원을 꺼려하는 환자들이 많다. 이원재치과도 코로나 타격을 받았다. 이준석 원장은 “상악 전치부 보철물 파절로 치료를 시작하려던 환자가 코로나 확산세가 커지자 오랫동안 진료를 미뤘다”면서 “심미적으로 중요한 치료를 미룰 정도로 코로나가 환자의 치과 내원 결정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 원장은 환자가 안심하고 내원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출입 시 환자와 보호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환자 사전 예약제로 대기시간 최소화 △진료 전후 체어사이드 소독 등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배부한 의료기관 행동지침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진료 시에는 구강 외 석션 ‘프리암 아르테오’를 사용해 부유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비말 감염을 차단한다. 덕분에 감염으로부터 불안한 환경에서 진료하는 임상가는 물론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까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인다.

플렉시블 Arm 진료공간 확보
소음이 크거나 부피를 많이 차지해 진료 공간 확보가 어려울 경우 사용빈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프리암 아르테오’ 천장 고정형을 선택한 이 원장은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Arm을 접어서 보관한다. 천장에 가까이 있어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이 원장은 “본체는 진료실에서 떨어진 기계실에 놓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소음 발생이 적다”면서 “센서로 On/Off를 조절해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 흡입구에는 LED 램프가 내장돼 보조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그는 “처음보는 기계가 천장에 매달려 있으니 궁금해서 먼저 물어보는 환자들도 있다”며 “진료 전 환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우리 치과는 다른 치과와 달리 비말 감염 예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고 설명하면 감염 노출에 대해 염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처럼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한 환경에서 타 치과와 차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프리암 아르테오’라고 생각한다”면서 “환자를 생각하는 진료 환경에 신뢰할 수 있어 술자에 대한 환자의 진료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www.dentalarirang.com)